국내 시판 전기차 배터리·전비 데이터베이스

현대·기아·제네시스·테슬라·BMW·벤츠 등 한국에서 등록 가능한 전기차 40여 종의 배터리 용량과 인증 전비, 복합 주행거리를 한 표에 모았습니다. 컬럼 헤더를 누르면 정렬되고, 위 검색·필터로 좁혀 볼 수 있어요.

브랜드 모델 배터리(kWh) 전비(km/kWh) 주행거리(km) 타입 1km 비용*

* 1km 비용 = (1 ÷ 전비 ÷ 0.9 × 130원) — 가정용 단가 130원/kWh, 충전 효율 90% 가정.
배터리·전비·주행거리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각 제조사 공식 사양을 발행 시점 기준으로 정리한 값입니다. 트림·옵션·연식에 따라 ±5% 오차가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사양은 제조사 사이트나 환경부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표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

배터리 용량 (kWh)

차에 들어가는 전기 에너지의 총량입니다. 휘발유차의 연료 탱크 크기에 해당해요. 같은 전비라면 kWh가 클수록 한 번 충전으로 멀리 갈 수 있습니다. 다만 무게가 무거워져 가속·정비 부담이 커지고, 충전 시간도 길어집니다.

전비 (km/kWh)

1kWh로 갈 수 있는 거리. 휘발유차의 km/L에 해당하지만, 회생제동 회수가 반영돼 도심에서 더 좋게 나오는 게 특징입니다. 5km/kWh 이상이면 효율이 좋은 편, 4km/kWh 이하는 큰 SUV·고출력 차종이 일반적입니다.

주행거리 (km, 복합)

환경부 인증의 도심·고속도로 가중평균치입니다. 25℃ 표준 환경 기준이라 실주행에서는 보통 80~95% 수준이며, 한겨울엔 60~70%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실 주행거리가 궁금하면 주행가능거리 계산기로 보정해 보세요.

1km 비용

가정용 130원/kWh 기준 추정 연료비입니다. 외부 급속(347원)을 주로 쓰면 이 값의 2.5~3배가 됩니다. 같은 차종 안에서 효율 비교용으로 활용하세요.

전비가 높은 차종의 공통점

구매 결정에 활용하는 법

표만 봐서는 "내 사용 패턴에 맞는 차"를 고르기 어렵습니다. 다음 순서로 좁혀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1. 본인 일주일 평균 주행거리를 계산합니다(출퇴근 + 주말 평균 km).
  2. 여기에 1.3을 곱한 값을 "한 번 충전으로 가야 할 최소 거리"로 잡습니다(주말 장거리·겨울 손실 여유분).
  3. 이 값보다 인증 거리가 1.4배 이상인 차종으로 1차 선별합니다.
  4. 전비를 비교해 같은 거리라면 더 적은 비용으로 갈 수 있는 차를 고릅니다.
  5. 마지막으로 차종 타입(SUV·세단·트럭)과 실내 활용성·디자인을 본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결정합니다.

여기서 1·2·3 단계는 충전요금 계산기총비용 계산기로 정량 비교가 가능합니다.